금지성분 관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자에게 필수 사항입니다. 실제 시장진입을 하려는 초보 사업자들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인 금지성분!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략 299개의 금지성분이 지정되어 있고 영어로 번역본과 약어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대략 600개를 훌쩍 넘습니다. 숫자에서 오는 검수에 대한 귀찮음과 적발 시 스토어 정지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걱정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작정하며 무시하면서 등록하지 않는 이상 이런 일은 절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음은 5년간 실제 경험한 내용으로 뉴트리셀러 관점임을 미리 안내합니다. 참고하여 여러분도 대처하시면 됩니다.
등록 상품 검색 시점
사업 초반에는 금지 성분이 걱정 상품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이런 과정을 1개월 정도 매일 한다고 하면 감이 오게 됩니다.
사실 299개 금지성분 중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영양제 성분으로 사용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약물에 가까운 성분으로 FDA에서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하면서 보게 되는 금지 성분은 매우 좁혀진 상태에서 소싱의 범위를 좁히게 됩니다.
그것도 스피루리나, 레스베라트롤 같은 카테고리에서는 전혀 없다고 봐야 하고 헬스 보충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금지 성분이 있어 대부분 건강기능식품 해외구매대행 사업자는 패스하는 카테고리입니다.
이렇게 1달 정도만 하면 99%는 딱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가장 주의 깊게 보는 부분은 Bovine입니다. 광우병 영향으로 소(Caw)와 관련하여 강화된 보호 정책이 있습니다. 영양제 성분 표시에는 없지만, 캡슐이 Bovne으로 되어 있어 수입이 금지된 영양제일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조심해야 합니다.
비건(Vegan), 베지터블(Vegetable) 단어가 있다면 상관이 없습니다. 성분표에 캡슐에 대한 성분 표시가 없다면 상세 설명서의 내용을 참고하여 확실한 답을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To do list
- 초보 사업자라면, 정식적인 절차로 진행하며 상품에 익숙해지세요. (1달이면 됩니다.)
- 검색 트랜드를 보며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 익숙해지세요.
상품 판매 시점
관리하는 상품이 많아지는 시점이 되면 일일이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단계가 됩니다. 뉴트리셀러는 금지 성분이 적은 카테고리(예: 스피루리나)의 경우 AI를 통해 상품명 클렌징을 한 후 대용량으로 상품 등록을 합니다.
그리고 판매된 상품 중 처음으로 판매가 된 상품의 경우, 자세하게 성분을 확인합니다.
만약, 금지성분이 발견이 된다면 고객에게 다른 상품을 안내하거나 품절로 인한 판매 어려움을 안내하여 구매 전환 활동을 합니다. 여기서 마케팅이 들어가서 판매 상품에 대한 가격대에 따라 추가 보상을 안내하면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정말 주의할 점은 쇼핑몰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자체적인 DB에 금지 성분 영양제로 등록된 상품이 등록되면 자동으로 판매 중지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판매자 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판매자 점수를 확인하고 패널티로 지장을 주면 안 되겠습니다.
- 쿠팡: 유사하게 판매 중지 처리를 당하게 됩니다. 쿠팡에서 제재를 받으면 풀기까지 매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일단 스마트스토어 올리고 이상이 없다면 쿠팡에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우의 수가 많아 진행하며 직접 체득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맘 편하게 하려면 상품 모두를 일일이 확인하는 게 제일 맘이 편하기는 합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컨설팅에서 만나요.